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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와퓨리스, 먹는샘물 제조업체 청수음료 67억원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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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진로의 자회사인 석수와퓨리스(대표 최광준)는 지난 28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청수음료를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청수음료는 충청남도 연기군 전의면에 소재한 먹는샘물 제조사로서, 석수와퓨리스는 자산인수방식을 통해 다음달 29일 최종 취득할 예정이며, 취득가액은 67억원이다.


석수와퓨리스 관계자는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먹는샘물시장에서 양질의 취수원을 확보하고, 수출확대를 위한 제품 공급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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