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2100선을 터치한 후 2096선에서 공방 중이다.
외국인이 3200억원 이상 '사자' 공세를 펴고 있는 가운데 기관도 매수 우위로 돌아서 900억원어치 이상을 사들이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3237억원, 기관은 90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3822억원가량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외국인은 전기전자(1073억원)을 비롯해 화학(322억원), 철강금속(434억원) 등에 대한 매수 강도를 높이고 있다. 운송장비와 유통업은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하며 업종지수가 전일대비 각각 2.71%, 1.65% 오르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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