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카스포인트";$txt="";$size="250,200,0";$no="201103301347018195177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오비맥주(대표 이호림)가 프로야구 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오비맥주는 30일 한국야구위원회, 엠비씨스포츠와 공동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11년 시즌부터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제인 '카스포인트(CASS POINT)'를 실시키로 했다.
카스포인트는 경기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기준으로 각 선수들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통합 순위 결정 제도.
점수는 투수와 타자간 점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타자부문 19개 항목(가점분야 11개, 감점분야 8개)과 투수부문 12개 항목(가점항목 5개, 감점항목 7개)으로 나뉘어 부여된다. 매일 점수가 누적돼 시즌 종료와 함께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카스포인트 상위점수를 받은 선수 및 카스모멘트 주간 베스트 영상에서 부문별 최다 득표를 받은 선수들은 연말 '카스포인트 어워즈' 행사를 통해 상금과 부상을 받게 된다.
한편 카스포인트의 점수 산정 방식으로 2010년도 프로야구 선수별 경기 성적을 입력한 결과, 타자부문은 이대호(29ㆍ롯데) 선수가 3935점, 투수부문은 류현진(24ㆍ한화) 선수가 3865점으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오비맥주 송현석 마케팅 상무는 "젊음의 대표 브랜드인 '카스'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좀 더 폭넓게 소비자들과 호흡하고 교감하는 것은 물론 젊고 역동적인 카스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프로야구 선수 통합 포인트제인 '카스포인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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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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