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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해외 수주' 삼성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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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삼성엔지니어링이 이틀째 상승세다.


30일 오전 9시32분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93% 오른 21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틀째 상승으로 메릴린치와 골드만삭스 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와 실적이 충분히 견조하다고 판단했다.


정상협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운영 여력에 맞게 수주를 이어가기 때문에 저가수주에 대한 논란이 적고 수익성 제어면에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현재까지 최소 2조원 규모의 연간 관계사 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상당부분이 올해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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