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30일 LG상사에 대해 상품가격 강세 기조로 자원개발 부문의 실적 전망이 긍정적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LG상사의 최근 주가는 박스권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홍성수 연구원은 "일본 원전사고에 따른 화력발전의 수요 증가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 이와 관련해 자원개발 사업에 원유, 가스, 석탄, 구리가 핵심이어서 중장기 적으로 이익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LG상사의 자원개발 부문은 지난해 GS리테일 관련 일회성 이익 제회 후 약 7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홍 연구원은 "상품가격 강세로 인해 전체적인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오만 W-Bukha 광구 경우 두바이 유가가 10달러/배럴 상승하면 세전이익 85억원의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주가는 최근 주가 상승세에대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상태다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실적 환경이 긍정적이고 이익을 추가로 증가시킬 수 있는 요인이 기대돼 주가 상승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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