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강원도에서 방사성 물질 제논이 검출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방사성 요오드(I-131)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지면서 29일 관련주들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나이티드제약은 전거래일 대비 15.00% 급등한 851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요오드화칼륨의 원료를 생산하는 대정화금도 전날보다 14.84% 급등한 1만4700원에 마쳤다.
공기청정기, 마스크 등과 관련된 기업도 급등 마감했다.
공기정화용 필터를 생산하는 크린앤사이언스, 마스크관련주인 웰크론 오공 케이피엠테크 등이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마감했고 손세정제 업체 파루까지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파루는 일본 방사능 오염물질이 손세정제로 대부분 제거가 가능하다는 얘기가 전해진 뒤 급등해 결국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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