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휴온스가 급등세로 장을 마쳤다.
요오드화칼륨제 생산을 추진한다는 소식과 씨티씨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 중인 조루치료제가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휴온스는 전일대비 11.37%(730원) 오른 7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휴온스 관계자는 "식약청이 신속심사를 통해 2주만에 허가를 내주기로 했다"면서 "내달 5일 독일에서 원료가 도착하면 4월말정도에는 판매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또한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해서는 "임상 2상을 완료한 상태고, 임상3상까지 마쳐 하반기 안에는 출시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국내환자 500만에 연 3000억원정도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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