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가 민감한 피부 때문에 기능성 화장품 사용을 망설이는 여성들을 위한 '마일드 클리닉 라인'을 출시한다.
약간의 자극 성분에도 민감해지는 피부를 건강하게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제품으로, 파라벤과 설페이트, 프탈레이트, 타르, 색소, 아크릴아마이드, 다이옥산, 포름알데히드, 광물유, 동물성원료 총 9가지 성분을 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천연올리브 오일 유래 유화제를 사용해 피부에 뛰어난 보습 효과를 부여하며,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병풀 추출물, 장벽 기능을 높여주는 DL-판테놀, 안색 개선을 도와주는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3가지 유효 성분으로 피부의 악순환을 막아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품 포장에는 점선 부분을 뜯어야 개봉이 가능한 안심 단상자와 개봉일을 표기할 수 있는 사용기한 스티커도 부착했다.
아이오페 '마일드 클리닉 브라이트닝 크림(50㎖, 3만8000원)'은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피부톤을 환하게 밝혀주며, '마일드 클리닉 선 프로텍터 SPF25/PA++(60㎖, 2만8000원)'은 피부에 산뜻하면서도 균일하고 매끄러운 자외선 차단막을 만들어 준다.
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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