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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가격만 1600만원, 7명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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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 '피에르 가니에르', 내달 15일 '5대 샤또 빈티지 디너' 7명 한정 선보여

와인 가격만 1600만원, 7명만 맛볼 수 있는 최고급 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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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와인 가격만 총 1600만원 상당으로 단 7명에게만 허락된 탑 오브 더 탑(Top of the Top) 와인 디너가 있다.


롯데호텔서울 신관 35층에 위치한 최고급 프랑스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은 4월 15일 오후 6시부터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의 책임 조리장인 쥴리앙 보스퀴의 특별 요리와 함께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그랑크뤼 1등급에 빛나는 세기의 와인 7종을 매칭해 선보이는 '5대 샤또 빈티지 디너(5 Chateaux Vintage Dinner)'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 7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200만원으로 세금 및 봉사료는 별도이다.


이번 디너행사에서는 위대한 '그랑크뤼'에 빛나는 프랑스 보르도지역의 5대 샤또로 430만원 상당의 1975년산 샤또 무똥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975), 250만원 상당의 1985년산 샤또 라투르(Chateau Latour 1985), 300만원 상당의 1990년산 샤또 라피트 로쉴드(Chateau Lafite Rothschild 1990), 265만원 상당의 1985년산 샤또 오브리옹(Chateau Haut Brion 1985), 200만원 상당의 1996년산 샤또 마고(Chateau Margaux 1996) 등 전설적인 와인들의 최고 빈티지만을 모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최고의 프랑스 요리가 함께 제공돼 '탑 오브 더 탑(Top of the Top)'의 만남으로 미식가들과 와인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사로는 식욕을 돋아주는 소량의 쀣이떼(Feuilletes) 5~6종류가 먼저 제공된 후, 푸아그라 요리와 적양배추 젤리, 달콤한 와인에 졸인 건 과일과 바삭한 토스트가 함께 제공되고, 도도소스와 달콤한 양파크림을 곁들인 바닷가재 프리카세, 파스텔식 모엘 크럼블과 훈제 베이컨, 채소를 곁들인 전복요리, 소고기 안심스테이크와 송로버섯, 치즈 플레이트, 카라멜 수플레, 커피와 작은 마카롱과 초콜렛 등으로 구성된 쁘디 푸(Pettis Fours)가 준비된다.


문의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02-317-7181~2.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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