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스무디킹은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한 신사동 가로수길점을 28일 오픈했다.
가로수길점은 트렌디한 가로수길의 이미지에 맞게 세련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했다. 매장은 차분한 베이지색을 기본으로 재미있는 그래피티와 스무디킹 스무디에 들어가는 영양파우더 인핸서를 형상화한 조형물 등으로 장식해 재미를 더했다. 또한 별도의 독립 공간을 마련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이 긴 고객들을 배려했다.
스무디킹 가로수길점에서는 천연 과일에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등의 각종 영양소인 인핸서를 첨가한 스무디뿐만 아니라 랩샌드위치, 브래디 등 베이커리 메뉴와 원재료의 맛을 살린 리얼 라떼, 리얼 요거트 및 커피 메뉴 등을 맛볼 수 있다.
스무디킹은 문화,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상권인 가로수길에 총 3층으로 이루어진 대형매장을 오픈해 코엑스점, 청담점, 강남역점 등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 상권 내 입지를 견고히 다진다는 전략이다.
스무디킹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한 직영 매장인 이화여대점을 오픈한 바 있으며, 올해 추가적으로 매장을 오픈해 전국적 유통망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선화 스무디킹 브랜드전략팀 과장은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신사동 가로수길은 스무디킹의 젊고 건강한 이미지와 부합해 가로수길점이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 오픈하는 매장에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새로운 스무디킹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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