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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게임포털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대표 이학재)와 계약을 맺고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 웹게임 '삼국지존'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삼국지존'은 유비, 조조, 손권 등 삼국지의 유명 군주가 되어 각양각색의 장수들을 활용, 세력을 확장시켜나가는 전략 웹게임. 군주 레벨이 오를수록 더욱 다양한 장수를 보유할 수 있으며 장수 배치 등 자신만의 전략과 전술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엠게임은 이번 채널링 서비스를 기념해 13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군주를 생성한 회원에게는 게임을 쉽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착지원 패키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더불어 상위 5개의 순위에 오르거나 군주 레벨 2등급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게임 캐시와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며, '급여지급' 퀘스트를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을 두 배로 증정한다.
신동윤 엠게임 본부장은 "삼국지존은 편리한 조작법과 가이드를 통해 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지난해 11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해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온 만큼 앞으로 엠게임을 통해 삼국지존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현재 '삼국지존' 외에도 '칠용전설2', '로마전쟁', '파머라마', '씨파이트', '다크오빗', '천하쟁패' 다양한 웹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엠게임 홈페이지(http://www.m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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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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