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오는 30~31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1년 세계시장을 향한 중소기업 해외네트워크 출범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는 해외에 거점이 있거나 한국기업에 대한 수출·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현지 민간기업이다. 세계 38개국에 131개 네트워크가 지정돼 있다. 중기청은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 왔다.
올해 대회서는 131개 네트워크와 함께 지정서 교부,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다짐 등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또 EU, 미국 등의 주요 시장부터 인도 등의 신흥 시장까지 현지동향 및 지원 성공사례 발표도 이어진다.
중기청 관계자는 일반 프로그램, 전략 프로그램 등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중“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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