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국고채단순매입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낙찰금리도 민평금리 전후가 될것이라는 예측이다. 다만 장기물은 보합내지 더 강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A사 채권딜러는 “민평금리 전후에서 낙찰될듯 싶다. 응찰물량도 좀 될듯싶다”고 전했다.
B사 채권딜러는 “민평금리수준내지 2bp 정도 높을 것으로 본다. 다만 장기물은 보합에 가깝거나 보합보다 강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C사 채권딜러도 “응찰수요가 좀 있을듯 싶다. 낙찰금리는 시장금리수준으로 본다”고 밝혔다.
D사 채권딜러 또한 “보합정도 될듯 싶다. 응찰도 무난할듯 싶다”고 말했다. E사 채권딜러는 “민평금리대비 1bp 높은 정도에 많이 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은행이 오전 11시10분부터 11시30분까지 올들어 세번째 RP매각 대상채권 확충을 위한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고 있다. 매입규모는 6000억원(액면기준) 이내로, 매입대상증권은 국고20년 9-5를 비롯해, 국고10년 8-5, 7-6, 5-4, 국고5년 10-1 등 다섯 종목이다.
직전 실시된 지난달 22일 6000억원규모 매입에서는 응찰액 2조4700억원을 보이며 예정액 전액이 낙찰된바 있다. 당시 매입종목은 9-5와 8-5, 7-6, 10-1, 국고5년 9-1 등으로 낙찰금리는 4.15%에서 4.80%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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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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