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라디오계를 주름잡는 DJ 최양락과 정찬우가 의기투합했다.
최양락과 정찬우는 오는 4월 초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첫 방송되는 프로그램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에서 만나 특유의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최양락, 정찬우의 온에어'는 라디오의 스튜디오를 달리는 자동차로 옮겨 연예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토크와 퀴즈, 노래와 게임이 혼합된 신개념 로드 버라이어티다.
가상 택시에 손님이 착석하면 퀴즈, 노래, 오락의 세 가지 미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정해진 미션을 단계 별로 성공하게 되면 상금을 그 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로드 버라이어티 쇼다. DJ 최양락과 정찬우는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해 일반 시민들 그리고 연예인들과 유쾌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DJ 최양락과 정찬우는 "평소 라디오의 스튜디오를 이동하는 차 안에 설치하고 진행하면 더욱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재미있는 돌발 상황들이 많이 발생할 것 같다”며 새 프로그램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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