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의 의존도가 높은 MCU칩의 수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품귀현상을 보여 국내 MCU생산 기업인 어보브반도체가 급등세다. 어보브반도체 국내 가전업체의 주문이 쏟아진다는 소식에서다.
28일 오전 9시7분 어보브반도체는 전거래일 대비 10.51% 급등한 4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일본 업체들이 가전제품에서 두뇌 기능을 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생산에 차질을 빚자 삼성전자에 이어 MCU 생산 국내 2위 기업인 어보브반도체에 국내 가전업체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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