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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전자상거래시장 개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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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트라가 큰 폭으로 확대 중인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에 우리 기업들의 진출을 돕기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


28일 코트라(KOTRA)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활용해 국내 IT기업 홍보와 해외바이어 발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자동차부품과 기계류 등으로 지원 품목 군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전 세계 기업 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약 9조달러 규모(추정)로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1조달러 이상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에 따라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코트라의 관련 마케팅사업도 다양화 하고 있다.


코트라는 서남아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인도 최대 B2B 사이트인 인디아마트(Indiamart.com)에 온라인 한국상품관을 오픈해 50만 인디아마트 등록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지원기업 수는 100개사이며, 단순 인콰이어리 발굴에 그치지 않고 현지 뉴델리KBC를 통해 제공되는 바이어 신용정보 확인을 비롯해 사이버 상담, 해외출장 지원까지 연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4월에는 선진국 B2B시장 공략을 위해서 매년 2~3개의 타겟시장을 정해 세계 일류상품 온라인 순회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온라인 상품전에는 세계 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한 중소기업 약 400개사가 참가하며 올해에는 FTA체결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국과 유럽이 목표지역으로 정해졌다. 향후 매년 공략대상 지역을 확대하여 2014년부터는 적어도 10개 이상의 신흥, 선진시장에 온라인 상품전을 상시 개최할 계획이다.


해외 바이어들이 우리 기업 정보를 쉽게 입수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바이어들이 구글, 야후 등 검색 엔진에서 국내 수출기업을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트라가 직접 운영하는 수출입 거래알선 사이트인 ‘바이코리아’를 통해서 유망수출기업의 인콰이어리를 집중 발굴하고, 이를 관심 해외바이어들에게 자동 제공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바이코리아 인콰이어리는 웹사이트(www.buykorea.org) 회원가입 후 등록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02-3460-7148)도 가능하다.


오성근 코트라 해외마케팅 본부장은 "2011년은 우리 기업들이 온라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본격적인 수확을 거둘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해는 미국, 유럽, 인도 시장에 온라인 수출지원을 집중해 FTA 활용 혜택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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