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등에 시승기 게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2011 스포티지R 출시에 맞춰 ‘스포티지R 터보 GDI 소셜 시승단’ 발대식을 26일 개최했다.
총 40명으로 구성된 ‘소셜 시승단’은 4명씩 10개팀으로 나뉘어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을 시승하고 팀/개인 시승 미션을 진행해 개인 블로그와 소셜 미디어 ‘페이스북(Facebook)’에 시승기를 게재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기아차는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등을 통해 시승단 참가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최종 40명의 시승단을 확정했다.
26일 열린 발대식에서는 스포티지R 소개는 물론, 유명 자동차 블로거의 자동차 시승기 작성 방법 강연, 터보 GDI 엔진의 성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운전법 안내 등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 시승기 작성을 도와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포티지R 터보 GDI 모델은 가솔린 쎄타 II 2.0 터보 GDI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261마력, 최대토크 37.2kg·m, 연비는 리터당 11.2km에 달한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또 VSM(차세대 VDC), 액티브 헤드레스트,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운전석 및 동승석 에어백, 전복감지 기능을 갖춘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까지 모두 기본사양으로 채택해 최상의 안전성을 제공하며, 히티드 스티어링 휠, 크루즈 컨트롤, 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LED 보조 제동등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췄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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