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25일 아시아 각국 주요 주가는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전날 미국의 실업률 청구건수가 발표된 이후 미국 경제회복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전망과 일본 지진사태 이후 재건계획에 따라 건설주들이 상승할 것이란 예상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5일 일본 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4.13(1.0%) 상승한 9529.14엔에, 토픽스지수는 4.12(0.5%) 오른 858.07에 오전장을 마감했다.
미 노동부는 3월 14~1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5000건 감소한 38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예상보다 큰 폭 감소하며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어드반테스트(2.6%), 소니(3.6%), 콤시스홀딩스(3.2%), 에바라(5.6%), 코마츠(4.1%)가 각각 상승하고 있다.
가나야마 도시유키 모넥스 애널리스트는 “미국 경제는 꾸준히 회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일본 원전과 관련된 나쁜 소식들이 더 전해지지 않는 한 투자자들은 다시 주식을 매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11시 00분 현재 1.66(0.06%) 소폭 오른 2948.37에 거래되고 있다.
종목별로는 중국은행(2.0%), 폴리부동산그룹(1.0%), 안후이콘치시멘트(1.1%), 중국국제항공(2.4%)가 각각 오르고 있다.
우칸 다중보험 펀드매니저는 “현재까지 기업실적은 좋고 미국 경제전망도 밝다”면서 “주식시장은 계속해서 반등하겠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강도는 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만 가권지수가 0.2% 상승중이며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6% 오르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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