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온두라스전, 27일 중국전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5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온두라스와의 국가대표팀 평가전과 27일 울산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중국과의 올림픽대표팀 평가전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두 경기 모두 고화질 동영상 중계를 서비스하는 동시에 주요 장면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제공해 축구팬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도 서비스가 제공돼 사용자는 경기 당일 모바일웹(m.daum.net)에서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온두라스전은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평가전인 만큼, 많은 축구팬들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열띤 응원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그 동안 남아공월드컵과 카타르아시안컵 등을 생중계하며 얻은 노하우를 활용해 편안한 시청이 가능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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