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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필로폰과 대마초 등을 흡입한 혐의(마악류관리법 위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25일 내려진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부는 25일 오전 10시 김성민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김성민은 지난 1월24일 선고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 추징금 90만 4500원의 실형을 선고받은 뒤 지난 1월31일 항소했다. 김성민은 지난 16일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제가 얼마나 큰 잘못을 했는지 알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따라 김성민이 그동안 여러차례 반성문을 제출하며 죄를 뉘우친 모습이 참작이 돼 형량이 줄어들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성민은 지난 2008년 필리핀에서 필로폰을 밀반입한 뒤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5차례에 걸쳐 투약하고 3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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