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고려아연이 금값 상승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4일 고려아연은 전일 대비 9000원(2.23%) 오른 39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고려아연은 장중 40만5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4월물은 10.40달러(0.7%) 오른 온스당 14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3월2일 기록한 최고가 1437.70달러를 넘어선 것.
은과 구리 가격도 올랐다. 은 5월인도분은 9센트(2.5%) 오른 37.18달러로 31년래 최고치를 경신했고 구리 가격은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이란 기대감에 2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구리 5월물은 12센트(2.7%) 오른 파운드 당 4.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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