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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국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2번 시드를 획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예선 참가 43개국의 시드 및 운영 방식을 공개했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2번 시드를 부여받았다. 이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성적에서 비롯된 결과다. 당시 대표팀은 원정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 일본 외에 지역 3차 예선에 직행하는 나라는 북한, 호주, 바레인이다. 이들 국가들은 9월 2일부터 1, 2차 예선을 통과한 15개국과 네 팀씩 다섯 조로 나뉘어 일전을 치른다.
한편 아시아 지역 본선행 티켓은 지난 대회와 동일한 4.5장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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