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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사 12곳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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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사 12곳 우수시공업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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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대림산업, 코오롱건설 등 건설사 12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다.

LH는 지난해 발주한 공사의 준공실적이 있는 125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현장관리 및 시공품질 등을 종합 평가해 이 중 12곳을 우수시공업체로 선정하고 24일 오전 LH 본사에서 시상했다.


단지개발부문에서는 코오롱건설과 성전건설이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으며 도로ㆍ교통부문은 대림산업과 코오롱건설이 이름을 올렸다.

건축시설부문에서는 KCC건설, 금호산업, 유성건설, 티이씨건설, 서한, 일성건설, 유진기업, 혜림건설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에게는 우수시공패와 상장 등이 수여됐으며 LH가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경우 선급금 상향지원 및 LH 입찰참여시 가점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LH는 50억원 미만의 중소 건설업체 및 전문건설업체와 감리업체 등에도 공로패(17개 업체), 우수전문(30개 업체) 및 우수감리패(3개 업체)와 상장을 주고 우수시공업체와 같은 혜택을 주기로 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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