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4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 회담을 열고 4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우선 교섭단체대표연설은 민주당이 내달 4일, 한나라당이 5일에 실시하고 대정부질문은 4월 6∼8일, 11일 등 나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내달 4일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3월 임시국회 때 법사위에 회부돼 5일이 지나지 않아 심의하지 못했던 법안을 포함한 법사위 계류법안을 심의, 의결해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2∼27일까지 상임위 활동을 하고 안건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의하기로 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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