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의 뜻을 모아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지원 성금 3억원을 24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대한상의는 "전국 71개 상공회의소를 대표해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이 우리의 주요 교역국인 만큼, 국내 중소기업들의 피해신고도 속속 전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피해 기업들에 대한 제반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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