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유럽서 판매...918대 한정 생산
AD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세계적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가 12억원을 호가하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 선보인 포르쉐의 '918 스파이더 하이브리드'는 판매가가 무려 110만 달러(약 12억3000만원)에 달하는 세계 최고가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다. 포르쉐는 이 스포츠카를 918대 한정 생산해 2013년말께 유럽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속 25km까지는 배터리 전력으로 움직이고 그 이상은 500마력 V8엔진이 작동한다. 최고 시속은 320km/h에 달하며 제로백(0→100km/h)은 3.2초에 그치는 등 기존 스포츠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