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정은 기자]세종텔레콤(대표 김현진)의 온세텔레콤(대표 최호) 인수가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3일 전체회의를 열어 세종텔레콤과 사모투자 전문회사인 K-PEF의 온세텔레콤 주식 취득을 인가를 결의했다. 결의에 따라 온세텔레콤 최대주주는 대한전선 계열에서 세종텔레콤으로 변경됐다.
세종텔레콤은 온세텔레콤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통합작업에 착수하는 한편 온세텔레콤이 추진해 온 이동통신 재판매 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12월 온세텔레콤 지분 19.86%를, K-PEF는 19.48%를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
성정은 기자 j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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