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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초 세탁시간 40분대 세탁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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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살을 상하좌우로 흔드는 3D 입체세탁 '워블' 전자동 세탁기 7종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세탁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신제품 2011년형 드럼 세탁기 '버블샷' 12종과 전자동 세탁기 '워블' 7종 등 총 19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세탁시간을 40분대로 줄인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기존 삼성전자만의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샷을 추가해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는 세탁을 할 때 아래에선 고운 버블이, 위에선 워터샷으로 세제액을 옷감 구석구석에 강하게 쏴줘 버블이 이중으로 침투하는 효과를 주며, 헹굼물 워터샷 분사로 1회만 헹굼을 해도 99% 가까이 세제가 희석돼 완벽한 헹굼이 가능하다.

세탁 시간도 국내 최단 표준 세탁시간이던 기존 버블에코의 55분에서 6분 단축한 49분이 됐다.(13kg 제품, 표준코스, 세탁량 30%부하 기준)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의류별 세탁 코스와 건조코스, 세탁조 위생관리 솔루션 등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기존의 에어살균, 에어탈취, 이불털기 등 건조 코스와 아웃도어 의류를 손상없이 세탁해주는 버블스포츠 코스를 그대로 적용해 세탁기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새로운 세탁방식을 선보였다.


'워블' 전자동 세탁기는 좌우로만 뱅뱅 돌아 수류가 좌우로만 생기는 기존 전자동 세탁기와 달리,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를 받은 워블 세탁판과 옷감 엉킴을 방지하는 워블러를 적용, 물살을 상하좌우로 만들어 3D 입체세탁을 구현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홍창완 부사장은 "드럼 세탁기와 전자동 세탁기 두 제품에 스마트한 세탁 패러다임을 적용했다"며 "작년 국내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북미 하반기 드럼 세탁기 시장 점유율 1위 성과를 기반 삼아 올해는 더욱 성장폭을 넓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블샷 드럼 세탁기의 용량은 13Kg·15kg·16kg·17kg 4종류로 출고가는 119만원에서 164만 원선이며, 워블 전자동 세탁기의 용량은 13Kg·14kg·15kg 3종류로 73만원에서 90만 원선이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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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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