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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생닭 1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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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홈플러스(회장 이승한)가 오는 24일부터 1주일간 국내산 생닭을 최저가인 마리당 1000원 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이를 위해 20만리의 생닭을 확보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생닭 행사에서 전국 122개 점포에서 1인당 2마리 한도로 선착순 판매한다. 하루 판매물량은 점포당 250마리로 제한된다.

홈플러스는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창립 12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콩나물, 두부, 삼겹살, 한우, LED TV, 냉장고 등 주요상품 가격을 5주간 업계 최저수준으로 동결하고, 600개 인기 생필품을 연중 5~50%(평균 10%)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홈플러스 신선식품본부 백승준 본부장은 "홈플러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고 생활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누구도 보지 못한 착한 가격, 품질 좋은 착한 상품, 누구나 원하는 다양한 상품을 갖춘 착한 구색을 갖춘 '착한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한목(木) 잡는 날' 행사에서 1등급 이상 한우 전 부위를 50% 할인가에 판매한 지난 3일 홈플러스 한우 매출은 전년 대비 750% 상승했으며, 10일 전 품목을 반값에 선보인 생선은 전년 대비 240%, 지난 주 17일 170종 전 품목을 50% 할인한 잡곡은 전년 대비 787%의 매출신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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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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