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블랙베리로 유명한 리서치인모션(RIM)이 7인치 태블릿PC '플레이북'을 내달 19일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6기가바이트, 32기가바이트, 64기가바이트 제품의 가격이 각각 499달러, 599달러, 699달러로 애플의 아이패드2와 동일하다.
에버코어 파트너스의 애널리스트 알케시 샤아는 "아이패드처럼 가게마다 줄이 길게 늘어서리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아이패드2의 판매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그는 RIM이 1회계분기동안 25만대의 플레이북을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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