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두산중공업의 영국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DPS)이 스코틀랜드 풍력발전 사업에 진출한다.
22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두산파워시스템은 22일(현지시간) 영국 두산밥콕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스코틀랜드 자치정부와 현지 풍력발전 사업 진출에 대해 협의했다.
양측은 현지 풍력 R&D센터 설립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달 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두산중공업은 2013년까지 유럽시장에서 6메가와트(MW)급 이상의 대형 풍력 발전기 모델을 개발하고 2015년까지 거쳐 상용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진우 기자 bongo7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진우 기자 bongo79@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