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1120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시52분 현재 전날보다 3.6원 내린 112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원전사태가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일본 니케이지수와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환율은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리비아 사태가 확산되는 등 중동불안이 지속되고 있고 여전히 일본 원전사태에 따른 방사능 유출 우려가 존재하고 있어 낙폭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저점인식 결제수요와 함께 역외 매수세가 나오면서 환율이 지지력을 보이고 있다"며 "1120원 부근에서는 롱플레이도 힘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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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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