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KBS2 월화드라마 '강력반'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21일 오후 방송된 '강력반'은 전국 시청률 7.5%를 기록, 7.8%를 기록한 지난 16일 방송분보다 0.3%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비록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강력반'은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 연기자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이 뒷받침 되고 있어 향후 시청률 상승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용극 도중 배우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새로운 사건을 풀어나가는 강력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세혁(송일국 분)과 민주(송지효 분)는 죽은 배우가 타살이 아닌 자살로 사건이 종결된 사실을 알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전파를 탄 MBC '짝패'와 SBS '마이더스'는 각각 15.3%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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