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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모델, 둘만의 섹스는 따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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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모델, 둘만의 섹스는 따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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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란제리 브랜드 울티모의 모델로 활동하다 섹스·마약 스캔들로 도중 하차한 피치스 겔도프(22)가 두 남성, 두 여성과 한 침대에서 뒹구는 낯 뜨거운 이미지가 인터넷에 유출돼 또 파문이 일고 있다.

섹스 이미지가 인터넷에서 나돌기 시작한 지 몇 시간 뒤 겔도프는 “평범하고 따분한 삶을 살고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네티즌들이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에 따르면 겔도프가 다른 네 명과 함께 침대에서 뒹구는 사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파티를 즐길 때였다.

낯 뜨거운 사진은 이뿐이 아니다. 알몸을 성조기로 감싼 겔도프 옆에 친구인 패션 디자이너 조니 메이크업도 누드로 나란히 서 있는 모습도 있다.


레이스 장식을 한 시스루 톱 차림의 겔도프가 바닥에 누워 한 사내와 성행위 포즈를 취한 듯한 사진도 나돌고 있다.


속옷 모델, 둘만의 섹스는 따분해서…


겔도프의 섹스 이미지 스캔들이 처음 불거진 것은 지난해 3월 26일. ‘벤’이라는 사내가 인터넷에 겔도프의 누드 사진을 올려놓은 뒤다.


벤은 자신과 겔도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헤로인을 흡입한 뒤 섹스도 즐기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겔도프 측이 부인하고 나선 것은 물론이다. 하지만 때는 늦었다.


울티모 측은 “젊은 여성들이 선망하는 긍정적인 역할 모델만 필요로 한다”며 겔도프와 맺은 모델 계약을 파기했다.


2008년에는 코카인을 구매하는 겔도프의 모습이 언론에 포착된 바 있다. 그로부터 얼마 안 돼 겔도프는 마약 과다 투여로 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얼마 사귀지도 않은 로커 맥스 드러미와 결혼했다 6개월만에 파경을 맞았다.


겔도프는 2005년 아프리카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동시 다발로 열린 ‘라이브 에이드’ 자선공연으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 록가수 보브 겔도프(59)의 딸이다.


그의 어머니 폴라 예이츠는 41세 때인 2000년 헤로인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 이진수기자의 글로벌핑크컬렉션 보기




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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