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특징주]SMD 유증 긍정적, 삼성SDI 반등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SMD 유상증자에 대한 증권사 분석이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삼성SDI가 상승전환했다.


21일 오전 9시 1분 삼성SDI는 전일보다 0.91% 로은 1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SMD는 지난 18일 3조 4000억원의 유상 증자를 발표했다. 증자 후 삼성SDI의 주식수는 2420만주로 증가했지만 지분율은 50%에서 35.6%로 감소했다

이와관련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삼성SDI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또 IT 대형주 중 톱픽으로 제시했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지금까지 주가에 걸림돌이었던 SMD의 유상 증자 후 지분율 논란은 실제 유상 증자 공시를 통해 해소될 것"이라고 전제했다.

권성률 동부증권애널리스트도 "비록 지분율이 희석되지만 시장의 심리적 지지선이자 지분법평가이익이 증가할 수 있는 지분율인 30% 이상이 유지되고, SMD로 인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솔루션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강정원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가 SMD 유상증자 이후 지분율이 줄어들었지만 현 시점은 주력사업인 소형전지의 업황호조와 중대형전지의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유상증자에 따라 삼성그룹이 AMOLE 사업의 무게중심을 삼성전자로 옮기겠다는 의지를 명확히 했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