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유한킴벌리의 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더블하트’에서 새로운 젖병 ‘신(新)모유실감’을 출시했다.
21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신모유실감’은 아기가 젖을 먹는 메커니즘인 (입술)밀착, (모유를 끌어내는)연동운동, (모유를 삼키는)섭취의 3박자를 모두 고려해, 엄마 품에 안기 듯 자연스런 수유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신개념 제품이다.
그런 만큼, ‘신모유실감’의 인체공학적 디자인에는 아기를 위한 첨단 기술이 곳곳에 숨어있다. 미세 가공된 젖꼭지 표면이 끈적임을 방지해 아기 입술이 편안하게 밀착되도록 도와주고, 내부에 위치한 3차원 홈이 젖꼭지가 눌러 붙지 않도록 해준다. 또한, 신개념의 밸브구조가 적용돼 있어, 젖꼭지가 막히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해 사례가 걸리는 것을 방지한다.
한편, ‘더블하트’는 출시 1주년을 앞두고 매출 더블 달성을 목전에 두는 등 순항을 거듭하며, ‘하기스 기저귀’, ‘그린핑거 스킨케어’와 함께 종합아동용품의 대표 라인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모유실감’은 SS(신생아), S(1~3개월), M(3~6개월), L(6개월~) 4가지 타입의 젖꼭지와 유리, PPSU 등 다양한 소재의 젖병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형할인매장과 백화점, 베이비 스토어를 포함한 전 유통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