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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후쿠시마 원전 폐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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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일본 정부가 이번 지진 피해로 대규모 방사선 유출이 우려되고 있는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를 폐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0일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기자회견을 갖고 지진 발생 후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제1원전은 다시 가동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에다노 장관은 객관적으로 이번 사고가 수습돼도 재가동은 곤란하다고 덧붙였다.


후쿠시마 제1원전 원자로는 11일 동북부를 강타한 지진과 쓰나미로 냉각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과열된 원자로를 식히기 위해 해수를 주입하고 있어 사실상 폐기가 불가피하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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