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이 3주 연속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빅뱅은 1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음반 타이틀 곡 ‘투나잇(TONIGHT)’으로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수상으로 빅뱅은 ‘뮤직뱅크’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빅뱅은 지난 6일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지 13일 만에 공중파 및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했다. 이날 수상까지 포함하면 빅뱅은 벌써 1위 트로피만 8개를 수확했다.
멤버 대성은 “이렇게 매주 큰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있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리를 위해 항상 고생하는 소속사 식구들과 사랑하는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빅뱅은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뱅',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1위에 올라 2주 연속 케이블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석권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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