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K가스,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등기이사 선임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청정·신재생에너지, 수처리 등 사업목적 추가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SK가스는 18일 서울코리아나호텔에서 제26차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과 정헌 SK가스 대표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최창원 부회장은 정헌 대표와 공동체제를 이루게 되며, 기존 SK케미칼과 SK건설의 대표이사직도 유지한다.

또 사외이사에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위원과 신현수 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를 신규선임했다.


SK가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매출 4조9431억원, 영업이익 938원의 성과를 올린 2010년도의 경영실적을 보고하는 한편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등의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아울러 청정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수처리, 환경관련 사업, 유통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지난해 말 그룹 부회장단 사장으로 승진해 의장직을 사임하게 된 최상훈 사장은 이날 "액화석유가스(LPG) 사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차원에서 신규 사업을 모색중이며, 앞으로 역량있는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중국 등 해외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중국 LPG 사업 축소에 대해서는 "전략이 수정됐을 뿐 목적이 바뀐 것은 아니다"며 "중국에서 LPG 사업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답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