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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톱3 내정설? 김진 왕따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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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런코3' 톱3 내정설? 김진 왕따 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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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케이블채널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3(이하 프런코3) 8회에서, 김진을 비롯한 도전자들간의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며, 살얼음판 같은 긴장감 속에 흥미진진한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19일 밤 11시 방송하는 '프런코3'에서는 계속되는 경쟁으로 날카로워진 도전자들 사이에서 팽팽한 신경전 속에 편가르기가 시작된다. 특히 그동안 김진을 둘러싼 루머 역시 도전자들의 입에 공공연히 오르내리며 살벌한 긴장감이 감도는 현장이 생생하게 펼쳐진다.


김진을 둘러싼 루머는 다름 아닌 ‘TOP 3 내정설’. 일부 도전자들은 “처음부터 우리는 탑3의 두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것이라고 다들 얘기했다”며 “김진이 여기까지 올라올 수 있는 실력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놓는 것.

도전자들은 처음부터 연예인 출신에 대한 특혜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서도 크게 개의치 않았으나, 막상 파이널이 다가오자 예민해지면서 다시금 소문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이다. 반면 일부 도전자들은 이들을 못마땅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김진을 위로하는 등 작업실에는 김진을 둘러싸고 묘한 기류가 흐른다.

'프런코3' 톱3 내정설? 김진 왕따 당하다?


이러한 도전자들간의 갈등이 프로그램 예고편을 통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갈등이 해결점을 찾을지 여부와 미션 결과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프런코'시리즈가 매번 깊어진 갈등이 폭발할 때마다 도전자들은 작업에 집중하지 못해 의외의 탈락자가 발생하곤 했기 때문이다. 특히 지금까지 탁월한 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던 김진에 대한 응원 또한 이어지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프로그램 게시판과 온스타일 공식 트위터(@OnStyle_twt)에는 “도전이 막바지에 달한만큼 도전자들이 선보일 작품도 궁금하고, 갈등이 어떻게 봉합될지도 궁금하다”, “이번주는 꼭 본방사수를 해야만 할 것 같다”, “김진이 루머에 위축되지 않고 실력을 발휘했으면 좋겠다” 등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파이널을 목전에 둔 도전자들이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자신의 개성과 실력을 모두 담아낸 최고의 디자인을 선보이기 위해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


정종선 담당PD는 “일상생활과 차단된 채 작업실과 합숙소를 오가는 생활, 계속되는 미션과 심사로 인한 스트레스, 결승을 바로 앞둔 상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도전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것 같다”며 “도전자들의 첨예한 갈등, 그 속에서도 미션에 최선을 다하며 도전자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런웨이 쇼 등이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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