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로열패밀리', 반전 틀 마련한 염정아 저력 과시

시계아이콘01분 1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로열패밀리', 반전 틀 마련한 염정아 저력 과시
AD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김인숙(염정아 분)의 치밀한 반전을 그리며 시청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로열패밀리’에서는 JK가(家)를 향한 김인숙, 한지훈(지성 분)의 반전을 흥미진진하게 전개시켰다. 탄로나버린 관계로 벼랑 끝까지 몰렸던 둘은 한지훈의 영리한 활약으로 재기의 틀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한 발판에서 반전을 꿈꾸는 김인숙. 한지훈은 그 오른팔 역할을 수행하며 남모를 사랑을 조금씩 키워갔다.


새 도약의 장은 유력한 대통령 후보 부인 진숙향(오미희) 여사가 준비한 행사장이었다. 진 여사는 김인숙의 불참에 애간장을 태웠다. 하지만 이내 공순호(김영애 분) 여사, 한지훈과 함께 나타나 안도의 한숨을 내뱉었다. 그간 쌓았던 천사 같은 이미지에 김인숙은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았다. 인터뷰 요청은 쇄도했고 그는 조금씩 영향력을 쌓아갔다.

공순호 여사는 가족들을 모아놓고 JK클럽 사장으로 김인숙을 지목했다. K라는 호칭도 금지시켰다. 김인숙을 제외한 가족들은 이에 일제히 반기를 들었다. 하지만 결정은 바뀌지 않았다.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공순호 여사는 상무이사로 선임한 딸 조현진(차예련 분)을 따로 불러 “김인숙은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네가 실세를 잡아야 한다”고 충고했다. 조현진은 야심에 가득 찬 얼굴로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김인숙은 공순호 여사의 계략을 이미 파악하고 있었다. 엄기도(전노민 분)와의 만남에서 “나를 조현진 아가씨를 위한 이용가치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면서도 “그렇게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품은 야심은 상당했다. JK가 며느리들이 준비한 과거 사진을 이용한 장난에 아랑곳하지 않으며 첫 출근을 강행했다.

잇따른 장애에도 사장으로서의 입지는 더욱 단단해졌다. 셋째 며느리 양기정(서유정 분)의 위협 따위는 상대도 되지 못했다. 계속된 괴롭힘에 이내 “그보다 더한 사진을 붙여도 버텨낼 것이니 걱정 말라”고 충고했다. 그는 말보다 행동으로 자신의 저력을 뽐냈다. 직접 유니폼을 입고 현장에 뛰어들어 까칠하기로 소문난 성악가 캐리 킴(전수경 분)을 상대했다. 캐리 킴은 뒤늦게 그가 사장인 줄 깨닫고 김인숙의 열정과 태도에 감탄을 늘어놓았다.


새롭게 시작한 복수극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염정아, 지성 등 주연들의 열연으로 이내 날개를 달았다. 재벌가의 암투, 욕망 등을 고르게 다루며 김인숙과 JK가의 대립구도를 더욱 첨예하게 안방에 전달했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치열한 스토리에 방송 뒤 시청자들은 관련게시판 등을 통해 성원을 전달했다. ‘염정아와 지성의 연기에 푹 빠져들었다’, ‘치밀한 스토리 전개에 몇 번씩 소름이 돋았다’, ‘MBC 수목드라마의 저주를 풀어낼 열쇠가 될 것 같다’ 등 일제히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날 극은 후반 첫째 며느리 임윤서(전미선 분)가 김인숙의 과거를 알게 되며 새 갈등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