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에어캐나다는 오는 4월1일부터 밴쿠버-멕시코시티 구간의 항공편 재조정으로 인천에서 멕시코시티까지 당일 연결이 가능해졌다고 17일 밝혔다.
밴쿠버-멕시코시티 구간의 직항 노선은 업계 직항 단일 노선으로 이번 스케줄 조정을 통해 인천을 비롯 동경, 북경 등 아시아 지역에서 멕시코시티로의 당일 연결이 가능해졌다.
한국 도착편의 경우에는 나리타 또는 북경을 경유하는 스케줄을 이용하면 당일 연결이 가능하다. 에어캐나다는 중남미 노선 중 멕시코시티와 칸쿤으로 연결 시 일본과 북경 경유 여정을 허용하고 있다.
밴쿠버-멕시코시티 구간을 운항하는 항공기는 Airbus A319 기종으로 최고의 서비스와 함께 좌석마다 개별 설치된 12인치 스크린 개인 모니터를 통해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에어캐나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에어로플랜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마일리지로 100% 적립이 가능하다.
항공 요금 문의 및 예약에 대한 문의는 에어캐나다 웹사이트(www.aircanada.co.kr) 또는 예약과 02-3788-0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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