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17일 금융위의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판단 유보로 향후 외환은행 인수 일정도 불확실해 졌다는 평가에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1750원(3.98%) 하락한 4만2250원에 거래 중이다.
심규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과 외환은행 인수 승인은 각각 은행법과 금융지주사법의 적용으로 법률적으로 별개의 사안이라고 하지만 적격성 심사 결과가 마무리 지어지지 않고 외환은행 인수 승인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