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는 신생아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가족의 가까이에 머물 수 있도록 유아전용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에 부착해 사용하는 바운서 '신생아 세트'를 16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스토케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는 갓 태어난 신생아에서부터 9kg이 된 아기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돼 트립트랩에 부착하면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안락한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과 같은 테이블에서 동일한 눈높이에 앉을 수 있게 해 준다.
트립트랩 신생아 세트는 탈부착이 용이하기 때문에 트립트랩에서 탈착해 신생아와 함께 이동할 때에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밑부분은 바닥에 놓았을 때 앞 뒤로 흔들 수 있도록 모양이 구성돼 있어 흔들 요람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승택 스토케 코리아 지사장은 "그 동안 트립트랩은 생후 6개월 된 아기부터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 신생아 세트의 출시와 함께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가족과 동일한 눈높이에서 함께 머물 수 있게 됐다"며 "신생아 시기에 형성되는 부모와의 유대감이 아이의 정서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항상 가족 곁에 머물며 편안함을 느끼고 오감이 발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케의 트립트랩은 1972년에 첫 출시돼 전 세계적으로 700만개 이상의 판매기록을 세우며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밀리언셀러 제품이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퍼플 색상을 포함해 총 12가지 색상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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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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