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순 부회장은 사임
AD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양웅철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사장)이 연구개발총괄본부 담당 사장으로 임명됐다.
현대·기아차는 이 자리에 있던 이현순 부회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물러나면서 이 같이 결정했다.
양 사장은 광주고와 서울대 기계설계학과, 미국 텍사스대 대학원을 나왔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포드자동차 연구소 등에서 일하다가 2006년 현대차 전자개발센터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연구개발총괄 본부장을 맡아왔다.
양 사장은 최근 수년간 하이브리드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개발을 진두지휘해왔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