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일본 이바라키현(茨城)의 방사선준위가 당초보다 내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라키현청은 15일 성명을 통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으로부터 70km 떨어진 기타이바라키(北茨城)시에서 측정한 방사선준위가 오전 8시30분 3560나노시벗(μSv/h)에서 오후 1시 962나노시벗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13일 오전 9시30분 측정된 기록은 50나노시벗이었다.
이바라키현청은 “방사선준위가 아직 정상 수준보다 높으나 이는 X선 촬영의 10분의1수준으로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밝혔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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