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세계 태양광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태양광관련주고 15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파루는 전일보다 14.96% 급등한 1345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루는 최근 태양추적센서를 이용한 단축 대형 구동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힌바 있다.
OCI도 태양광주로 부각되며 4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도이치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수 물량이 5만주 이상 유입됐다.
웅진에너지 역시 4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전일대비 3.86% 오른 1만4800원에 마감했다.
한편 이날 송준덕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전세계 태양광주가 전일 급등마감한 것은 일본대지진으로 인해 본 내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원전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대체에너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