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정부가 곡물과 lng수급의 차질을 대비한다는 소식에 곡물관련주가 강세다.
15일 오전 9시33분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10.31% 급등한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남제분도 전일대비 6.93% 상승한 4010원을 기록하고있다.
팜스토리한냉 역시 3.64% 상승중이다.
한편 정부는 일본 대지진으로 곡물과 액화천연가스 등 원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을 대비하고 국내 원전과 석유 비축 기지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국회에서 LNG, 유연탄 등 원자재 수급 차질 가능성을 점검하기 위해 가스공사와 발전 회사에 비상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수급 상황과 국제가격 동향을 점검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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