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정부가 곡물가격 폭등을 대비해 사상 처음으로 밀과 옥수수의 비축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식량관련주가 강세다.
21일 오전 9시37분 영남제분은 전거래일보다 8.97% 급등한 3955원에 거래중이다.
효성오앤비도 전거래일 대비 6.78% 상승한 1만260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한 언론매체는 정부가 곡물가격 폭등에 대비해 밀ㆍ콩ㆍ옥수수 55만t을 미리 비축해놓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정부가 쌀 외의 곡물을 미리 확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만큼 전 세계로 확산되는 식량위기가 심각하다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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