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베이직하우스가 15일 상승전환했다.
이날 오전 9시29분 베이직하우스는 전일보다 1.95% 상승한 2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3거래일만에 반등이다.
한화증권은 이날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중국 사업부문이 양호한 가운데 한국 부문의 실적 역시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평가했다.
안하영 애널리스트는 "중국은 내수기반 마련을 위해 임금인상, 고용확대, 감세, 보조금지금 등 가계소득 증가를 꽤하고 있다"며 "이는 전인대 이후 더욱 분명해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베이직하우스의 중국 사업을 위한 시장 상황은 매우 긍적적이라고 판단했다.
베이직하우스는 이미 춘절 및 한파의 영향으로 1,2월 중국 매출이 급증했다. 안 연구원은 "1분기 중국 매출은 춘절과 한파의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40% 증가한 50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한 13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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